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연동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 아이폰을 거의 한 대의 기기인 것처럼 모두를 동기화하여 전화하고 메시지 보내는 등의 기능을 써 본 분이라면 이 생태계에서 벗어날 수 없죠. 그런데 이 생태계에서 동기화가 제대로 안될 경우 매우 불편해지는데 동기화가 제대로 안 될 경우 해결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이폰 메시지가 맥북이나 아이패드로 수신되지 않을 때 해결 방법
보통 잘 사용하다가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해당 기기를 재부팅하는 방법으로 많은 기기들의 문제점이 해결이 되는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 중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였을 때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으면 어떠한 부분을 손을 봐야 할지에 대해서 난감할 것입니다. 가장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 아이폰 메시지의 전체 동기화 기능이 고장이 났을 경우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아이폰의 "설정" 기능을 실행한다.
2. 설정의 "메시지" 기능을 선택한다.
3. 메시지의 "문자 메시지 전달" 기능을 선택한다.
4. 메시지를 동기화할 기기들을 선택해 준다.
그렇습니다.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여 동일한 아이클라우드로 로그인을 했는데도 메시지가 제대로 수신이 되지 않은다면 위에 설명해 드린 부분의 체크가 해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새로 구매한 맥북이나 아이패드를 기존의 설정을 그대로 읽어 드리는 방식으로 세팅을 하지 않고 새로운 기기로 설정을 할 때 이러한 현상들이 발생을 하죠.
메시지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기능 동기화도 위의 방법과 거의 동일합니다. 설정 > 전화 >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근처에 있을 때) > "다른 기기에서의 통화 허용" 부분을 체크해 주시고 동기화를 원하는 기기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문자나 전화 동기화의 경우 항상 동일한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셔야 하며 동일 와이파이에 접속이 되어 있어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맥북에서 나의 사진 스트림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동기화가 안될 때 해결 방법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의 또하나의 장점인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은 아이폰에서 언제 어디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아이패드나 맥북과 같은 다른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동기화된 동일한 사진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렇게 편하게 잘 사용하던 기능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을 때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셨을 겁니다. 여러 가지 시도해 볼 방법이 있지만 방법 중의 하나를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에서의 아이클라우드 로그인이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2. 맥북의 사진 애플리케이션 설정 부분에서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에 체크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3. 두 부분이 확인이 되었음에도 최근에 촬영한 사진의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면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의 선택을 해제했다가 다시 체크한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사진 스트림 기능이 어느 시점으로 동기화를 멈추는 증상이 생기는데요. 그럴 때에는 위의 방법과 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체크를 해제한 뒤 다시 할 경우 '나의 사진 스트림'에 있던 사진이 전부 삭제가 된 뒤 전체적으로 다시 동기화가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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