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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정리해 드려요.

by 애플좋아 2022. 10. 9.

어떠한 이유에서든 맥북을 구매하셨을 분들이 이 글을 보시겠죠? 맥북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몇 가지 소개해 드려 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쉽고 활용도가 높은 맥북 활용 방법 배우고 더 많이 활용하세요. 맥북은 알고 사용하는 것과 모르고 사용하는 것의 활용도 차이가 천치차이가 됩니다.

 

1. 애플의 생태계는 생각보다 더 뛰어나다.

 

맥북을 왜 쓰냐 하는 이유를 들어보자면 간단히 macOS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맥북은 애플 제품 생태계에서 시너지를 올릴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물론 애플 제품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그 생태계가 완성이 되는 시점부터는 활용의 끝판왕이 되죠.(애플의 아이클라우드까지 이용한다면 작업 연속성이 향상됩니다.)

 

가장 편리하고 강력한 기능 중 하나는 아이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사진 스트림 기능일 텐데요. 사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내가 촬영한 사진을 조회,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에어드롭 기능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아이폰에서 맥북으로 파일을 옮기는 것도 가장 편한 방법 중 하나이고요.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있다면 맥북의 잠금을 자동으로 풀어주기도 합니다.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는 말이죠.(물론 최근에는 터치 아이디 내장으로 로그인 속도가 빨라지기는 했습니다.)

 

맥북 앞에 있다면 아이폰은 저 멀리에 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맥북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고 메시지 앱을 통해 메시지 또한 보내거나 받을 수 있으니까요. 카카오톡은 기본으로 실행이 잘 되고요.

 

2. 맥북의 안정성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하드웨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애플에서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있는 애플의 맥북은 윈도우 플랫폼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맥북은 끄지 않아도 되는 노트북이라고 말을 할 정도로 끄지 않고 장시간 사용을 하더라도 메모리 등의 이유로 느려지거나 버벅거림이 생기는 일이 드물죠. 거기에 직접 설계한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그램은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실행 속도나 퍼포먼스가 대단합니다.

 

이 말인 즉슨 여타 다른 바이러스 방지 프로그램이 필요 없을 정도의 보안을 제공하는 환경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10여 년을 사용해 온 맥북에서 바이러스 때문에 골치를 썩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면 말 다했죠.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이 써야 하는 제품군이 바로 맥북인 이유가 여기에 있겠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그 퍼포먼스가 동종 업계의 다른 프로그램들에 비해 매우 뛰어납니다. 예를 들자면 파이널컷 프로와 같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그러하죠. 자신들이 만든 기계에 자신들이 최적화를 하는데 장사 있겠습니까?

 

맥북-키보드와-트랙패드
맥북의 트랙패드는 정말 훌륭합니다.

 

3. 손목 건강을 지켜주는 트랙패드, 이제 마우스 못 써요.

 

온라인으로 작업을 많이 하는 특성상 사무실 책상에 앉아 컴퓨터나 맥북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잦은데요.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생긴 손목 스트레스가 트랙패드를 사용하면서부터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맥북을 주 작업환경으로 변경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애플만의 트랙패드 사용성은 작업 효율 향상뿐 아니라 손목 건강까지도 신경 써 줍니다.

 

물론 최근에 나온 윈도우 노트북의 경우도 트랙패드의 성능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사용성이나 사용감도 정도의 차이가 심해 맥북을 사용하다가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할 때면 매우 불편했던 경험이 있네요. 맥북 트랙패드는 자신의 작업 환경에 따라 커스텀으로 정할 수 있으니 여러 가지로 변경해 보면서 사용해 보세요.

 

4. 전문가 급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모니터(디스플레이)는 덤이죠.

 

최고급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것으로 유명한 맥북프로의 경우 많은 디자이너 분들이나 크리에이터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죠. 맥북은 macOS를 사용하려고 샀는데 최고의 모니터를 덤으로 준 격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품고 있습니다. P3를 지원하는 모니터로 사진 보정이나 영상 편집 후 결과물을 확인해야 하는데 맥북에는 이미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도 맥북은 최고의 가성비 노트북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입니다. 거기에 아이폰에도 내장되어 있는 트루톤 기술이 적용되어 주변 조명의 색과 온도에 따라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해 주어 보다 제대로 된 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간단하게 영화를 보기에도 충분한 머신이죠.(스피커 품질 또한 뛰어납니다.)

 

5. 맥북의 OS는 무료! 업데이트도 무료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플 제품은 사후 지원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맥북 또한 그러한데요. macOS는 이미 맥북에 장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OS를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윈도우의 경우 10~20만 원의 비용을 들여 OS를 따로 구매하여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맥북이 가성비가 좋다는 말이 나오는 거죠.

 

OS가 무료임에 끝나지 않고 사후 지원까지도 빵빵한데요. 대규모 OS 업데이트 시에도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최신 신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최근 빅서에서부터 몬터레이까지 이어지는 맥북의 업데이트로 기존에 갖고 있던 구형 맥북의 경우 새로운 제품을 구매한 듯한 느낌까지 선사하여 주더라고요.

 

6. 쓸모있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macOS는 유독 한국의 점유율이 매우 낮은데요. 한국사회 특성상 많이 보급되기 쉽지 않음이 당연하겠죠. 하지만 해외의 많은 분들이 맥북을 사용하며 업무를 보고 있으며 생산적인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많은 사람들이 macOS에서 무언가를 하기를 바란다는 말인데요. 그래서인지 쓸모 있는 프로그램들 역시 macOS 환경에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와 같은 경우 애플에서는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개러지밴드와 같은 음악 창작 프로그램 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요. 최근에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파이널컷 프로(파이널컷 프로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링크)인데요.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말이 어디에 있나 했더니 이런 애플 프로그램들에 있었습니다.

 

정말 프로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로직 프로나 파이널컷 프로는 macOS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많은 아티스트들이 맥북이나 맥 프로를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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